사람은 육체로만 이루어진 존재가 아니다. 육체와 영혼이 결합된 존재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육체)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영혼)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장 7절)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본래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흙(육체)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영혼)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전도서 12장 7절) 육체는 땅에서 나서 땅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하나님께로 와서 하나님께 돌아간다. 이처럼 육체와 영혼은 같은 것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며 서로 구별되어 있다. 그래서 성경은 육체의 아버지와 영혼의 아버지가 다르다고 알려주고 있다.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